김태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 산업계 및 연구계 인사 24명이 공학 분야 전문가 및 석학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1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이같은 신입 정회원 명단을 이달 5일 발표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로 분류된다. 정회원은 일반회원에서 선정하며 5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정회원 정원은 300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