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가 지난해 수주량과 수주 잔량, 건조량에서 세계 1위를 석권하며 조선 강국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조선업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수주량이 1900만톤을 기록해 중국을 4백만 톤 차이로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근 2, 3년 사이에 수주한 물량을 나타내는 수주 잔량에서도 4천290만 톤을 기록하며 2위 중국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국은 또 지난해 1,060만 톤의 배를 생산해 단일 국가로는 처음으로 연간 선박건조 천만 톤을 돌파했습니다. 조선협회 관계자는 '전세계 해운업이 양호한 가운데 발주가 이어져 지난해 업황이 좋았다'며 '우리는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 위주로 선별 수주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YTN 2007.1.23